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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불량증상, 원인과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자

불규칙한 식생활, 스트레스하면 건강상으로 가장 먼저 떠오르는 증상이 있으신가요? 아마 소화불량증상을 겪고 계시는 분들이 많을겁니다. 저도 요즘 스트레스를 받아서 그런지 점심을 먹으면 속이 더부룩하고 답답하더군요. 소화불량증상이 심하신 분들은 복부 팽만이나 트림이 자꾸 나오고 구토를 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소화불량이 워낙 흔한 질병이다 보니 약국이나 편의점에서 가볍게 위생천이나 가스활명수를 사먹고 끝내는 분들이 많더군요. 그럼 좀 더 자세하게 소화불량증상이 일어나는 원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소화불량이 생기는 원인?

소화불량은 보통 식습관에서 오는 경우가 제일 많습니다. 패스트푸드같은 기름진 음식, 짜고 매운 자극적인 음식을 지속적으로 먹는 경우 소화효소가 결핍될 수 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소화효소가 부족하면 몸에서 음식을 분해하기 어렵기 때문에 장에 오랜기간 음식물 찌꺼기가 남아 있게 됩니다. 그래서 속이 답답하고 장에서 썩은 음식이 가스를 발생시켜 방구나 트림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좀 더 의학적으로 말씀드리면 소화불량은 주로 상복부 중앙에서 발생하는 소화기관 기능장애라고 합니다. 소화불량증상으로는 만족감, 상복부 팽만감이 있으며 체한느낌이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소화불량개선을 위해서는 우선 속을 비우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속에서 받쳐주지 않는데 무리하게 음식을 먹으면 오히려 상태를 더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체했을때처럼 손따는 방법이나 지압도 효과가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소화불량 느낌이 온다면 당분간 기름진 음식보다는 부드럽고 순한 음식 위주로 식사를 하시는 것을 추천드리며 가급적 소식하시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위생천이나 가스활명수는 일시적으로만 완화시켜주기 때문에 식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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