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조제약 유통기한, 캡슐 약, 영양제, 타이레놀, 연고는 어떻게 될까?

처방받은 조제약은 보통 2~3일 분량을 받고 아침, 점심, 저녁까지 3번 먹어야 하는 경우면 조제약의 양이 꽤 많은 편입니다. 저도 몸이 좋지 않아 병원을 다녀온 뒤 처방받은 약이 항상 남는 편인데요. 비슷한 증상으로 몸이 아플 때 병원 가지 말고 예전에 처방받은 조제약을 그냥 먹을까? 하는 생각도 자주 들더라고요. 조제약 유통기한에 대해서 알고 계시는가요? 캡슐 약, 영양제, 타이레놀 등 집에서 자주 필요한 의약품 유통기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조제약 유통기한

1. 조제약 유통기한

우선 오늘 포스팅의 주제인 조제약 유통기한입니다. 조제약은 약국에서 다양한 알약을 조제 포지에 처방전에 따라 배합하는데요. 이때 알약 자체가 공기 중에 노출되었기 때문에 유통기한은 2개월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낱개 포장된 알약의 경우는 해당 알약의 유통기한까지 보관 가능하기 때문에 약사에게 해당 알약의 유통기한을 물어보면 도움이 됩니다.



가루약의 경우에는 파우더 형태이기 때문에 습기에 약한 편입니다. 보통 1개월인데 약 성분마다 다를 수 있으니 약사에게 꼭 문의해보시길 바랍니다.

2. 영양제 유통기한

영양제 유통기한


요즘 집에서 영양제 많이 챙겨 드시죠? 저도 4~5종류의 영양제를 사 먹는 편인데 보통 2년 정도 유통기한을 지닙니다. 영양제 통에 보면 EXP 혹은 EXP.D 하고 적혀 있는데 Expired date/day 라는 뜻입니다. 유통기한 만료일을 나타냅니다. 영어표기는 월·일·년으로 되어 있습니다. 영양제 통에 적힌 유통기한을 보고 라벨링을 잘 보이게 따로 해두면 관리에 더욱더 쉽습니다. 본 포스팅은 조제약 유통기한을 기반으로 한 연재 포스팅입니다. 타이레놀, 연고 유통기한은 아래 포스팅을 계속해서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