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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상풍 예방접종 방법은?

파상풍은 예방접종으로 감염을 막을 수 있는 대표적인 질환 중 하나입니다. 따라서 파상풍 주사를 언제 맞으면 좋은지 그 기간와 가격을 알고 있으면 감염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환자의 예방접종력에 따라 파상풍에 걸렸을때 처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파상풍은 주사기간은 기초접종, 추가접종 이후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파상풍은 한번 맞으면 5~10년 효과가 지속되기 때문에 보통 10년 주기로 잡습니다. 


* 사진은 파상풍과 관련 없는 천연두 백신 사진입니다.


파상풍 예방접종 주사기간

소아 예방접정은 모든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고 있고 주사시기는 생후 2개월부터 총 3회 간격으로 기초접종을 실시합니다. 생후 15~18개월 (만 4~6세)에 추가 접종을 실시하고 만 11세~12세에 추가 접종하는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성인의 경우 예방접종력 유무에 따라 나누는데 이전에 파상풍 주사를 맞은 경험이 없는 경우엔 4~8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하고 2차 접종 후 6~12개월 이후에 3차 접종을 합니다. 기본 접종력이 있는 경우 마지막으로 부터 10년이 경과 되었다면 1회 접종만 받으시면 됩니다. 상처치료의 경우에도 예방접종 완료여부와 상처 부위의 오염도에 따라 예방접종을 달라 구별하니 병원에서 자세한 상담을 받으시면 좋겠습니다. 치료목적 이외 예방목적으로 맞는 파상풍 주사는 3회에 걸쳐 이루어 지기 때문에 주사가격이 꽤 비싼편입니다.



파상풍 주사가격

파상풍 주사는 내과를 내원하시면 되는데  정형외과나 주변 동네 병원에서 흔하게 접종 받을 수 있습니다. 보통 1회당 병원마다 다르지만 3~5만원까지도 합니다. 강아지나 고양이에게 물렸을 경우, 가위나 칼 등 날카로운 금속에 손을 베었을 경우와 같이 치료목적으로  맞는 파상풍 주사는 보험 실비처리가 됩니다. 보통 항생제와 함께 파상풍 주사를 투여하는데 이 경우엔 2~3만원 정도 병원비가 나옵니다. 파상풍은 발병 시 죽음에 이르는 무서운 질병이기 때문에 어른도 꼭 예방접종을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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