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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다 프리미엄 서비스 개시 인가, 이용 방법, 가격은?

타다 베이직의 성공적 마케팅으로 지난 5월에는 타다 프리미엄 서비스가 프리 오픈 서비스를 하였는데요. 타다 프리미엄 서비스가 이번에 서울시 영업 인가까지 받았다고 하네요. 최종 오픈을 위한 사업 점검을 마친 뒤 빠르면 상반기 내에 서비스를 할 것 같습니다.


타다 프리미엄 서비스



타다 프리미엄 프리 오픈 서비스 때는 서울 강남구, 서초구에서 출발하여 서울시 내에서만 이용이 한정되었는데요. 이번에 정식으로 서비스가 오픈되면 서울에서 경기, 인천까지 기존 타다 베이직으로 갈 수 있던 지역 모두 서비스가 가능해질 것 같습니다.

타다 프리미엄이란?

타다 베이직은 카니발로 운영되었습니다. 타다 프리미엄은 고급 택시를 지양하는데요. 준고급 택시 서비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차량도  배기량 2,800CC 이상의 차량으로만 운행 가능합니다. 제네시스, K9과 같은 차량입니다. 특히 고급택시 같은 경우 교육과정 16시간을 충분히 이수하고 과거 5년 이상 무사고 사업자만 드라이버를 모집 받기 때문에 안심하고 탑승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타다 이용 방법



타다 프리미엄 가격은?

타다 베이직은 교통이 막히지 않는다면 네이버길찾기 등 요금검색에서 나오는 택시 요금보다 아주 비싸지 않은 장점이 있었습니다. 서울시 대형 모범택시 기본요금은 현재 6,500원인데요. 타다 프리미엄은 준고급 택시이기 때문에 기본 요금은 이보다 조금 더 낮은 수준에서 책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운영하고 있는 타다 베이직 요금에서 약 30% 정도 비싼 요금이라고 생각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타다 가격


무엇보다 승차 거부가 없고 차량 컨디션이 깔끔하기 때문에 이용에 큰 만족감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저도 수서역에서 택시가 너무 잡히질 않아 모범택시를 이용한 적이 있는데요. 정말 오래된 모범택시라 가격은 그대로인데 승차감이 정말 별로더라고요. 오래된 차 냄새는 말할 것도 없고요. 똑같이 비싼 요금을 지불하고 탑승한 건데 조금 억울한 마음도 들었습니다.


타다 앱


타다 프리미엄을 이용하면 이런 불만은 사라지지 않을까요? 타다 프리미엄 역시 기존 방식처럼 앱으로 이용 가능하며 카드 결제 등록을 하고 요금도 미리 계산해볼 수 있어 매우 편리할 것 같습니다. 제 주변에서도 타다 베이직을 이용하는 분들이 매우 만족스러워하더라고요. 길에 나와서 택시를 잡을 필요없이 예약만 하면 되고 만족도와 비례하여 요금도 지불 가능 수준이라고 합니다. 타다를 기반으로 기존에 운영하고 있는 택시 서비스도 개선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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