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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병이란, 조현병 초기증상 및 치료방법은 무엇인지 알아보자

조현병이란 흔히 말하는 정신분열증입니다. 정신분열증이 워낙 부정적인 어감에 드라마나 영화에서 안좋은 소재로 자주 사용되다보니 사회적 거부감 때문에 조현병이라고 명칭을 바꾸었습니다. 조현하다라는 말이 악기를 튜닝한다는 의미인데 신경이 제대로 튜닝되지 않아 기능에 문제가 생겼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조현병 환자는 싸이코패스와는 엄연히 다른데 범죄율만 보아도 1%도 되지 않을 뿐더러 오히려 조현병을 가진 환자는 자살율이 높아 매우 안타까운 뇌질환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아직 명확한 발병 이유가 밝혀지지 않고 있고 전세계의 약 1% 인구가 조현병을 앓고 있다고 합니다.


조현병 초기증상 소개

조현병은 유전적 질병이기도 합니다. 부모 중 한명이 조현병을 앓고 있다면 자녀도 10%의 확률로 조현병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조현병 초기증상은 환청을 듣거나 헛것을 보는등의 환각 증세를 보입니다. 과대망상이 특히 대표적인 증상인데 주변에서 자신에 대해 수근거리거나 뒷담화를 한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보통 10대에서 초기증상이 나타나는데 중2병이라고 치부하지 말고 망상증이 과하다 생각되면 정신과 치료를 권하는 것이 좋습니다. 조현병 질환자는 갈수록 사회적으로 고립감을 느끼기 때문에 말수가 적어지고 대인관계가 원만하게 형성되지 못하여 스스로를 고립시켜버리게 됩니다. 치료 이후에도 재발률이 높은데 불안감, 초조함을 느끼거나 불면증 혹은 기면증이 생기는 등 수면장애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조현병 치료방법

조현병은 스트레스가 가장 큰 원인 중 하나입니다. 10대에 발현하여 사회활동을 시작하는 20대, 30대에 극대화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조현병 초기증상일때 발견한다면 심리치료, 가벼운 약물 요법으로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조현병이 심해지면 혼자서는 질환을 이기기 힘들고 반드시 병원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조현병 치료 약물은 항정신성 약물을 사용하는 추세에서 비전형적 항정신제를 사용하는 추세로 졸음, 체중 증사등의 약물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치료법도 개선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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