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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치료, 탈모예방을 위해 탈모가 발생하는 이유 정리

현대에서 발생하는 탈모는 유전적 요인보다는 스트레스 때문에 발생하고 있습니다. 탈모가 발생하는 비율이 점점 증가하다 보니 선진국에서는 이미 탈모치료제 개발 및 탈모관리를 위한 사업규모가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탈모제로 다양한 약제들이 개발되고 있지만 탈모유형에 따른 적절한 탈모치료법을 찾으려면 탈모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탈모에 대해 이해하려면 두피상태, 모발과의 관계를 공부하시면 많이 도움 됩니다. 제가 간단히 탈모가 발생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탈모치료를 위한 모발구조 이해

두피에는 우리몸에 있는 전체 모낭 중 약 10%가 있습니다. 그러니깐 두피에는 약 10만개의 모낭이 존재하고 있지요. 탈모가 발생하려면 정상적으로 자라나는 모낭의 주기에 문제가 생겨야합니다. 모발이 제대로 자라나려면 모발을 감싸고 있는 주머니인 모낭이 제대로 역할을 해야하기 때문입니다. 모낭은 모발에 영양분을 공급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모낭에 문제가 발생한다면 모발이 제대로 자라날 수 없게 됩니다. 따라서 모발이 가늘어지거나 아예 빠져버리는 경우가 생기는 것입니다. 모발이 아예 빠져버리는 경우는 모낭염때문이라고 보셔도 됩니다. 건강한 모낭에는 3개 정도의 모발이 자라는데 탈모가 있으신 분들은 한가닥 겨우 자랍니다.



보통 모발은 하루 0.35mm 자라고 한달이면 0.2~0.4인치 정도 자랍니다. 1인치가 2.5cm이니 한달에 10cm 정도 자라면 머리가 빨리 자라는 편이라고 말합니다. 탈모는 모발의 생장주기 중 휴지기에서 다음 생장기로 접어들기전 일어납니다. 이 기간에 보통 모발의 탈락기라고 부르는데 자연탈모가 이때 일어나게 됩니다. 자연탈모는 50~100개 정도 모발이 빠지는 것이고 하루 100개 이상 꾸준히 모발이 빠지시는 분들이 바로 탈모증세가 있으신 분들입니다. 따라서 탈모를 사전 예방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모근 주변을 샴푸때 마사지를 하면서 노폐물을 잘 빼주고 두피강화제를 발라주어 모근을 튼튼하게 해주는 것도 탈모예방 방법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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