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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색약 지우는 방법, 손, 피부에 묻은 염색약 어떻게 지울까?

요즘 집에서 염색 많이 하시는 것 같습니다. 저는 남자라서 잘 안하는데 어머니께서 늘 마트에서 염색약을 사서 셀프염색을 하시더라고요. 갈수록 염색약이 편해지고 덜 독해서 요즘은 누구나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염색약은 머리카락에 염색약을 도포하고 염색될때까지 기다린 후 머리를 다시 감으면 끝이더라고요. 그런데 제일 문제가 뒷쪽 머리에 염색약을 골고루 묻는것과 피부에 염색약이 묻지 않게 잘 도포하는게 어렵다고 합니다. 만약 염색약이 손이나 피부에 묻었을때 지우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염색약 지우는 방법

가장 쉽게 지우는 방법은 맥주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집에 먹다남은 맥주만 있으면 쉽게 지울 수 있습니다. 맥주의 알콜성분이 염색약을 잘 녹여내기 때문인데요. 맥주를 바로 피부에 바르는것은 아니고 헝겊이나 수건에 맥주를 묻힌 다음 염색약이 묻은 부위에 올려놓았다가 5분 뒤 닦아내면 됩니다.


많은 분들이 손톱지울때 사용하는 아세톤이나 물파스로 지우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런데 이 방법은 피부가 약하신 분들에게 피부자극,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저는 추천해드리고 싶진 않네요. 



세번째는 베이비오일입니다. 염색약이 묻은 부위에 베이비오일을 바른 다음 롤링하듯이 문지릅니다. 클렌징티슈로 한번 더 닦아내면 오일까지 닦여 깨끗하게 지워집니다. 염색을 할때 두피에는 바르기 힘들지만 바세린이나 크림을 얼굴과 머리 경계면 그리고 귀 뒷부분에 발라두면 염색약이 묻어도 쉽게 지울 수 있는 팁이네요. 그럼 염색약 지우는법에 대해 소개해드렸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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