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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신고 어디로 할 수 있을까?

스마트폰이 활성화된 이래로 연간 단 한번도 보이스피싱 전화를 안받은적이 없는 것 같네요. 제가 받은 전화는 늘 경찰서, 검찰 수사대라며 전화가 왔습니다. 전화번호도 예전엔 070만 왔었는데 요즘은 지역번호, 심지어 핸드폰 번호로 오니 전화를 안받을 수 없더군요. 이름을 먼저 확인한 후 제 통장에 돈이 잘못들어왔다고 신고가 들어왔다는 등 금융 관려하여 문제가 발생했다고 말합니다. 



전화로 개인정보를 요청하면 절대 알려주지 마시고 확인 후 다시 연락한다고 말하면서 끊으시면 됩니다. 해당 경찰서에 아는 사람이 있는데 확인해보겠다고 하면 되려 누구냐고 묻더군요. 그건 나중에 알려주겠고 확인한다음 전화 다시 드려도 되냐고 물으면 대부분 포기하면서 전화를 끊습니다. 혹시 개인정보를 넘겨 금융 피해를 입으신 분들은 보이스피싱 신고를 하셔야합니다.


보이스피싱 신고는 112, 118, 1332로 신고하면 됩니다. 개인적으론 보이스피싱 번호도 신고할 수 있으면 좋겠는데 안타깝게 전화만 왔다고 신고할 순 없더군요. 보이스피싱 번호로 자주 신고되는 계정자는 통신업체에서 가입을 못하게 막는다던지 법이 생겼으면하는 바램입니다. 그래도 요즘 피싱 사이트 조회가 많습니다. 보이스피싱으로 의심되는 전화가 오면 일단 끊고 조회를 해보는 것도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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