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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에스터 100% 패딩, 코트 세탁하는 법 알아보자

날씨가 점점 추워지다보니 겨울 코트나 구스 패딩 장만하려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저도 오늘 아울렛을 갔더니 주말 세일까지 겹쳐서 정말 사람이 많더군요. 신세계아울렛을 갔는데 50만원, 100만원 구매시 2만원, 5만원 상품권 행사가 오후 1시가 되니 마감되었습니다. 오픈이 10시인데 말이죠. 



구스 패딩이나 코트 가격이 요즘 워낙 비싸서 그런것도 있지만 날씨가 더 추워지기 전에 사이즈 있을때 다들 겨울옷 한벌씩 장만하러 나오신 것 같습니다. 제가 구입한 구스 패딩 겉감을 보니 폴리에스터 100% 이라고 되어 있더군요. 폴리에스터에 면이 섞인 패딩이 좀 더 광택감이 덜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이 있었습니다. 폴리에스터 100% 원단 특징과 패딩, 코트를 구입했을때 어떻게 세탁하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폴리에스터 100%?

우선 폴리에스터는 아크릴, 나일론과 함께 합성섬유 3대장입니다. 폴리에스터, 폴리에스테르의 특징은 구김이 잘 생기지 않습니다. 다림질이 거의 필요없을 정도로 막 입기 좋은 소재 중 하나이지요. 합성 섬유이기 때문에 벌레, 곰팡이가 생기지 않고 약간의 방수 기능도 있습니다. 대신 통풍이 잘 되지 않고 촉감이나 보온은 울, 램스울같은 소재보다는 떨어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겉감이 폴리에스터 100%라면 정말 막입기 좋은 패딩입니다. 보통 폴리에스터에 면을 섞거나 나일론을 섞기도 하는데 면을 섞는 경우 가격이 더 비싼 경우가 많습니다.




폴리에스터 코트, 패딩 세탁하는 법

폴리에스터가 들어간 코트, 패딩은 기본적으로 드라이크리닝을 하셔야합니다. 물세탁을 하면 옷 재질이 수축되기 때문에 물세탁은 하시면 안됩니다. 크린토피아같은 세탁 전문업체에 맡기시면 되고 패딩에 털이 달린 경우 폭스, 라쿤같은 천연모피라면 모피 전문점에 따로 맡기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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