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겨울 전기장판 사용할때 조심해야하는 안전수칙 정리

날씨가 점점 쌀쌀해지고 있습니다. 보일러를 틀기는 아직 이른 것 같고 또 그냥 있자니 차갑고 전기장판을 틀어놓는 경우가 매우 많으시지요? 저도 1인용 전기장판을 의자 밑에 깔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전기판을 자주 사용하다보니 익숙한데 사실 큰 화재나 화상을 입을 수 있는 무서운 녀석입니다. 안전하게만 보관하고 사용하면 괜찮습니다. 그럼 전기장판 사용시 조심해야하는 수칙 말씀드리겠습니다.


전기장판 보관법 및 안전수칙

우선 전기장판을 사용할때는 항상 바로 피부와 접촉하는 것 보다는 수건인 담요로 덮은 다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자파가 강하게 나오기 때문에 계속 몸에 전자파가 노출되면 건강에 좋지 못합니다. 전기장판을 사용하다보면 몸이 건조하신 분들은 전기장을 느낄때도 있을겁니다. 항상 수건을 위에 덮고 사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큰 전기장판이라면 얇은 매트를 하나 깔고 그 위에 누으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담요, 매트를 전기장판 위에 덮으라는 것은 화상 위험에도 벗어나고 좋습니다. 전기장판을 틀고 자다보면 본인도 모르게 더워서 맨 살을 전기장판에 가져다대는 경우가 있습니다. 전기장판 온도를 높게 설정한 경우 피부가 연한 부위가 계속 닳게 되면 저온화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화상입은 부위가 빨갛게 붓거나 심할 경우 수포까지 생길 수 있으니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전기장판을 틀고 잘때는 1~2단 정도로 저온으로 설정하시고 주무시는 것을 강력 추천합니다.



마지막으로 전기장판은 전기를 먹은 제품이기 때문에 옥션, 지마켓, G9 등 마트에서 구입시 꼭 KC, EMF 인증마크를 받은 제품으로 구입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전자파가 인체에 유해하지 않은 범위라는 것을 최소한 테스트라도 한 제품들이니 꼭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