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틀리는 맞춤법 소개, 뵈요, 왠만하면, 어따대고, 구렛나루, 금세, 희안하다요즘 줄임말도 많이 쓰고 카카오톡 채팅을 할때도 맞춤법이 틀리게 그냥 말을 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크게 신경쓰지 않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은데 은근히 좋아하는 이성간에는 맞춤법을 지켜서 쓰는 모습을 보이는 분들이 많더군요. 저도 맞춤법은 크게 신경쓰지 않고 쓰는 편이긴 합니다. 그래도 문득 이렇게 쓰는거였나? 궁금해질때가 있더군요. 한국인이 자주 틀리는 맞춤법을 모아보았습니다. 저도 몇개는 좀 충격이었네요. 그럼 보시지요.뵈요 vs 봬요, 왠만하면 vs 웬만하면, 어따대고 vs 얻다 대고, 희안하다 vs 희안하다뵈요(x)봬요(o) 왠만하면(x)웬만하면(o) 어따대고(x)얻다 대고(o) 희안하다(x)희한하다(o) 금새v..
오지랍 오지랖? 올바른 맞춤법은 무엇인지 맞춰보자가끔 글을 쓰다보면 말할땐 익숙해서 아무렇지도 않다가 글로 적으려니 맞춤법이 헷갈리는 적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저는 특히 받침글자가 가끔씩 긴가민가하더군요. 써놓고보면 이 글자가 원래 이랬나? 낯설게 느껴지는 순간도 있습니다. 아무튼 우리가 여기저기 참견을 잘하고 간섭하는 사람을 두고 저 사람 참 오지랖 넓다. 라는 말을 합니다. 그런데 오지랖인지 오지랍인지 헷갈리신 적 없나요? 먼저 오지랍은 국어사전에도 오지랖의 잘못된 표현이라고 나옵니다. 그러니깐 오지랖이 넓다고 할때는 ㅍ받침이 맞습니다. 오지랖 뜻은 웃옷 혹은 윗도리의 앞자락을 뜻하는 명사 단어입니다. 윗도리가 너무 넓으면 몸을 감싸는 부위가 넓어져 불편한 느낌을 주지요. 여기서 불필요하게 침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