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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파리 없애는 방법, 초파리 제거하는 쉬운 방법

더운 여름철뿐만 아니라 한겨울에도 날파리가 생긴다는 사실 아시나요? 요즘은 겨울에도 집이 따뜻해서 그런지 싱크대나 음식물 쓰레기 봉지를 조금만 오래 놔두어도 날파리가 생기더군요. 한번 생기면 번식력이 무서워서 정말 감당되지 않습니다. 날파리는 5mm 밖에 안되는 작은 구멍으로도 쉽게 침입할 수 있어 먹이만 있다면 어디든 침입할 수 있습니다. 번식한 날파리를 하나하나 잡는 것도 힘든 일이고 어찌나 날쌘지 잘 잡히지도 않습니다. 날파리 없애는 방법은 보통 식초, 매실액, 설탕물, 올리고당 등 날파리가 좋아할만한 시큼하고 달달한 냄새가 나는 것과 세제를 섞은 물은 배합한 방법을 많이 씁니다. 저는 곰팡이가 살짝 생겨 버려야 하는 매실액이 있어 매실액을 사용하였습니다. 그럼 좀 더 자세히 날파리 없애는 방법에 대해 말씀드릴께요.


확실하게 초파리, 날파리 없애는 방법

인터넷을 보면 요즘은 카페에서 쓰는 투명한 일회용 테이크아웃잔에 날파리 없애는 액을 만들더군요. 위에 빨대 하나 꽂아놓고 날파리가 안으로 들어간 뒤 다신 못 나오게 트랩을 설치하는 효과를 줍니다. 그런데 제가 집에서 날파리를 없앤다고 일주일 관찰한 결과 입구가 좁으면 날파리가 주변에서 간만 보다가 들어가지 않고 딴 곳으로 가더군요. 아무리 집을 청소한다 그래도 하수구 음식물 찌거기등 날파리가 먹을 음식이 넘처나나 봅니다. 



빨대입구방법보다는 15cm 높이의 긴 패트병이 훨씬 효과적이었습니다. 입구가 넓어야 일단 날파리가 잘 들어갑니다. 한번 들어가서 맛있는 식초물을 먹으면 점점 깊숙이 들어가다 물에 빠져 죽더군요. 이렇게 만든 날파리트랩은 하나만 설치하지 말고 2개 정도 입구 사이즈가 다른 패트병으로 만들어놓으면 좋습니다. 하루만 지나도 10마리 이상 잡히더군요. 한번 만든 날파리트랩은 2일 정도 사용하시고 버린 뒤 새로 만들어주는 것이 훨씬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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