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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유실물센터를 이용해 물건 찾는 방법


지하철을 이용하다 중요한 물건을 놓고 내린 경험 있으신가요? 워낙 사람도 많이 이용하고 하루에도 많은 노선을 오가는 지하철에서 하루에도 적게는 몇십 권의 분실물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예전에는 서울 지하철의 경우 노선마다 유실물을 따로 관리했었는데 이젠 통합사이트로 유실물을 관리한다고 합니다. 지하철 유실물센터 사이트를 이용하여 분실물 찾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1. 서울 지하철 유실물센터

서울의 경우 경찰청 유실물 종합관리시스템인 lost112에서 쉽게 분실물을 등록하고 습득물을 검색해볼 수 있습니다. 이 사이트에서는 지하철뿐만 아니라 길거리, 상점 등 여러 공간에서 발생하는 모든 분실물, 습득물들이 등록됩니다.




해당 물건이 발견된 지역과 사진이 등록되기 때문에 본인이 잃어버린 것 같은 장소와 물건의 세부사항을 기억한다면 쉽게 찾을 수 있을지 모릅니다. 해당 사이트에서 본인의 물건을 찾았다면 유실물센터를 방문하셔야 합니다. 서울교통공사에서는 1~8호선 운영구간별 유실물센터를 따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1, 2호선은 시청역, 3, 4호선은 충무로역, 5, 8호선은 왕십리, 6, 7호선은 태릉역에 각각 유실물센터가 있습니다. 유실물센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 


각 센터에서는 7일간 물건을 보관하고 7일 이후엔 경찰서로 물건이 이송됩니다. 9개월 동안 유실물의 주인이 나타나지 않으면 국고 귀속된다는 점 유의해주세요. 다시 한번 정리해드리면, lost112 사이트에서 유실물 검색을 합니다. 본인의 물건이 맞으면 각 지하철 노선별 유실물센터에 찾아가 물건을 수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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